-
'위장미혼' 쇼크받은 與...신혼부부 대출 완화, 청약도 '1+1' 혜택
국민의힘이 신혼부부에게 저금리로 주택 자금을 지원하는 특례대출 소득 기준을 상향하기로 했다. 미혼일 땐 가능했던 대출이 결혼했다는 이유로 막히게 되는 역차별을 없애려는 취지다.
-
'신혼부부 증여세 면제'에 "초부자 감세냐"던 野의 돌변, 왜
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. 연합뉴스 정부가 신혼부부에 대한 증여세 공제
-
결혼자금 3억 증여세 공제에…“현실 반영” vs “일부만 혜택”
정부가 결혼하는 부부에게 최대 3억원(양가 합산)까지 증여세를 공제하는 세법개정을 추진하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. 물가 등을 반영해 공제 한도를 상향하는 게 합리적이라는
-
결혼자금 3억원 공제…합리적 조정이냐, 부자 감세냐
정부가 결혼하는 부부에게 최대 3억원(양가 합산)까지 증여세를 공제하는 세법개정을 추진하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. 물가 등을 반영해 공제 한도를 상향하는 게 합리적이라는 주
-
결혼땐 부부 3억 증여세 공제…중산층도 100만원 자녀장려금 [세제개편]
정부가 발표한 2023년 세법개정안엔 감세를 통한 경제 활력 제고라는 정부의 정책 기조가 녹아있다. ‘세수 펑크’ 우려마저 나오는 상황에서도 K-콘텐트 제작사나 중소기업 등에 대
-
[이번 주 리뷰] NATO 정상회의 중 北, ICBM 도발…본격장마‘물폭탄’(10~15일)
7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北, 美 정찰기 격추위협 #北, ICBM 도발 #나토정상회의 #윤석열 #6월 고용동향 #TV 수신료 분리징수 #장마 #서울지하철요금 인상 #LA
-
집값 폭등, SNS 확산…2015년, 한국 저출산재앙 문 열렸다
━ 2015년서 배우는 저출산 해법 인구학계가 한국 인구구조의 ‘티핑 포인트’인 2015년에 주목하고 있다. 이때부터 출산율 하락이 본격화하고, 청년층의 수도권 인구 집중
-
"혼인신고하면 바보"…나라가 만든 '위장 미혼'
지난해 5월 직장 동료와 결혼식을 올린 최모(31)씨는 아직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다. 법적 부부가 되면 맞벌이는 내 집 마련에 불리하다고 봐서다. 최씨는 “각자 단독세대인 게 집
-
서울시 3조372억원 추경안 통과…TBS 73억 전액 삭감했다
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1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 및 폐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뉴스1 서울시의회는 5일 열린 제319회 정례회 본회
-
[포토타임]"오늘 더 덥네"...에버랜드 판다 '푸바오'가 더위를 피하는 방법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2023.07.03 오후 4:30 "오늘 더 덥네"...에버랜드 판다 '푸바오
-
기본 3.5%에 우대금리 2.5%…해지 땐 면제받은 세금 내야
12일 청년도약계좌 협약식에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(앞줄 왼쪽 셋째부터),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,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은행 대표들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[
-
세금도 없다, 금리 6% 청년도약계좌…만기 5년 못 채우면? [Q&A]
청년이 매달 최대 70만원을 적금하면 5년 뒤 약 5000만원의 목돈을 만들어주는 정책 금융상품 ‘청년도약계좌’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. 윤석열 정부가 청년 세대의 자산 형성을 돕
-
[사설] 청년 3분의 1이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현실
━ 결혼 5년차 무자녀 부부 5년 사이 36.3%→45.8% ━ 육아·교육비 부담, 일·가정 양립 힘든 환경이 원인 ━ 유자녀 가구 세제 혜택 선진국 수준으로
-
'김치 장인' 中교수의 20년 서울살이가 전한 희망의 메시지 [사공관숙의 한국 속 중국]
■ 「 "나라의 사귐은 국민 간의 친함에 있다(國之交在於民相親)". 한중이 또 다른 30년을 여는 첫해 2023년을 맞아, '이사 갈 수 없는 영원한 이웃' 중국에서 건너와
-
월세 1만원 '청년 아파트'…경쟁률 10대 1, 화순군의 실험 [주정완 논설위원이 간다]
━ 지역소멸 위기, 대안은 없나 주정완 논설위원 하루 330원이면 방 두 개짜리 아파트에 살 수 있다. 거실·주방·욕실이 딸린 공급면적 68㎡(약 20.6평)의 보금자리다
-
1인 가구 717만 절반은 가난…“쪽방서 사육 당하는 느낌”
━ ‘나 혼자 산다’ 시대의 그늘 지난 2월 서울 용산구 쪽방촌 거주민의 방. [뉴시스] 너도나도 ‘나 혼자 산다.’ 1인 가구가 매년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가파르게
-
[이정민의 퍼스펙티브] “인권보호는 철저히, 임금·고용 체계는 다양화할 필요”
━ 외국인 가사 도우미 제도가 성공하려면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여성의 가사·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저임금의 적용을 받지 않는 외국인 가사도우미 제도에 대한 논란
-
이번엔 '만원 아파트'…월 1만원 내고 20평 산다, 화순의 실험
화순군 임대주택. 사진 화순군 전남 화순군이 청년·신혼부부에게 1만원만 받고 20평 크기의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‘만원 아파트’를 내놨다. 10일 화순군에 따르면 보건복지
-
[월간중앙] MZ세대 사건리포트 | 사기피해 전문 천호성 변호사가 보는 전세 사기 실태
‘빌라왕’은 바지사장, 설계자인 ‘전주(錢主)' 잡아야 부동산 활황기에 치밀하게 계획된 조직 범죄, 명의 빌려준 바지사장만 걸려들어 형량보다 변제가 중요… 피해자에 변제 않으면
-
불 자주 나도 소화기 없었다…방 한칸 일곱 식구 '땟골'의 눈물
지난 27일 화재로 다섯 남매 중 네명을 한꺼번에 떠나 보낸 나이지리아인 A씨(55) 가족은 작은 방 한칸에 주방 및 거실 공간이 딸린 약 40㎡(12평) 집에 7명이 모여 살았
-
만 2세 미만 아기, 입원 의료비 0원…2자녀도 다자녀로
윤석열 대통령은 28일 “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저출산 정책을 냉정하게 다시 평가하고, 왜 실패했는지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”고 밝혔다.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
-
공공분양 다자녀 특공 3명→2명…신혼부부 주담대 4억원 확대
정부는 공공분양 다자녀 특병공급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.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모습. 연합뉴스 공공분양 아파트를 분양할 때 자녀가 2명만 돼도 다자
-
'2자녀 이상' 다자녀, 2세까지 입원비 0원… 尹정부 '0.78 쇼크' 대책
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연합뉴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(위원회)가 28일 2세 미만 아동 의료
-
밑그림 나온 '윤석열표' 저출산 대책…“무늬만 대책부터 솎아내야"
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연합뉴스 28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발표한 ‘윤석열 정부 저출산·고령사회 정책 과제